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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3박 4일 일본 오사카 먹거리 베스트 10

3박 4일 일본 오사카 먹거리 베스트 10


요즘 일본 엔화의 환율이 괜찮게 떨어져 있어서, 일본여행 많이들 가실텐데 오사카여행에서 먹을수 있는 오사카 먹거리 베스트 메뉴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는 얼마전에 일본 오사카여행을 3박 4일동안 다녀왔는데, 오사카에 대해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가서 현지에서 맛집을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찾아보면서 특히 사람이 많은 곳만 찾아다녔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아는 지인들한테 오사카로 여행간다고 하면 오사카 먹거리들이 많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음식이 있고 무슨 맛일까 궁금하실텐데, 실제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먹거리에 대해 솔직하게 알려드리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일본 음식의 특징은 대부분은 조금 우리나라 음식보다 약간 짜고, 양이 적은게 특징이며, 그리고 일본의 편의점은 우리나라의 편의점과는 다르게 정말 다양하고 간단하게 먹을만한게 많습니다.


물론 일본편의점이라 처음보는게 많아서 그런건지 그렇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오사카 3박 4일 여행갔을때 4일중에 3일을 편의점에서 먹은적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일본편의점 좋습니다.


그럼 일본 오사카 여행시 뭘 먹어야할지 모르는분들을 위해 먹거리 베스트 메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오사카 먹거리 베스트 10

사람 개개인마다 식생활과 식성이 다르다는점 유념해주시고 일본 여행시에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첫째, 돈코츠라멘


일반적으로 일본여행 가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집이 아마도 라멘집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일본여행시 도착하자마자 먹은 메뉴는 돈코츠라멘과 교자만두입니다. 


메뉴판에 보시면 노멀과 스페셜 사이즈가 있으며, 노멀가격은 850엔, 스페셜은 1080엔 교자만두는 420엔입니다. 위치는 구글맵에 lppudo osaka umeda 치시면 됩니다. 



저희는 숙소를 난바역이 아닌 우메다역 근처 호텔에 머물러서, 우메다역 돈키호테 건물 건너편에 위치한 잇푸도 라멘집입니다. 잇푸도 라멘집의 경우 일본인에게도 유명한 집으로 식사시간때에 가면 대기시간이 평균 30분에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



근데 우리나라 압구정에도 잇푸도 라멘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문할때는 그림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서, 깊은 일본어를 몰라도 그냥 그림 가르키고 "고레 구다사이"라고 하면 주문 끝입니다.


둘째, 규카츠(소고기 돈까스)


오사카 유명관광명소중에 한곳인 도톤보리에서 야경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도톤보리 골몰길 인적이 드문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규카츠 전문점입니다.



규카츠란 소고기로 만든 돈가스인데, 주문하면 그자리에서 소고기를 꺼내 튀겨서 나옵니다. 가격은 1500엔이며 맛은 소고기 돈가스를 처음으로 먹어봐서 그런지 잘모르겠는데, 식감은 좋아요. 그리고 규카츠의 양이 얼마안되지만 배는 부르네요.


셋째, 돈가츠


일본 오사카 우메다역 인근에서 아침식사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고, 10시 30이나 11시부터 문을 여는 곳이 대부분이여서 일찍 여는 곳을 찾다보니 우메다역 근처에 우리나라의 김밥천국처럼 일본에도 비슷한 음식점이 있어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가 올려진 돈가츠입니다. 샐러드랑 된장국같은 국물이랑 같이 해서 나오는데, 제가 일본에서 먹어본 음식중에 제일 든든하게 먹었던 돈가츠네요. 가격은 700엔


넷째, 메밀소바


개인적으로 메밀소바를 좋아하는데, 일본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가 소바입니다. 먹어보니 우리나라에서 먹는 소바랑 비슷하긴한데 소스가 약간 강한게 딱 제가 원하는 맛이였네요. 가격은 350엔



다섯째, 나또 정식


오사카 우메다역 인근에 아침식사로 24시간 운영하는 밥집을 찾아서 들어간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론 일본에서 나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된장?콩? 청국장 같은 냄새가 나는 음식인데 밥에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네요. 



나또정식 신세계를 맛본 느낌이랄까? 나또 또 먹고싶네요. 가격은 450엔 


여섯째, 인디아커리(카레)


오사카 우메다역 지하1층에 위치한 인디아 커리인데, 일본 여행다니다 보면 한국에서 먹던거 처럼 많이 먹지 못하고, 흰쌀을 먹지 못한경우가 많을텐데 이럴땐 카레를 드시면 조금 괜찬으실겁니다. 양도 많고 카레도 맛있습니다. 오사카 먹거리 인디아커리의 가격은 700엔



일곱번째, 편의점 음식


일본 오사카에서 쿄토까지 전철하고 버스타고 가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편의점을 이용했는데, 편의점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네요.



제가 먹은 라면과 돈가스도시락인데 라면이 스프가 없는 라면이라 특이했는데 완전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에서 느낀건 편의점앞에는 늘 흡연장소가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편의점에서 사먹은 가격은 450엔


여덟번째, 이자카야 술집


일본여행중 저녁에 꼭 가봐야할 곳은 바로 이자카야입니다. 오사카 먹거리 중 하나인 이자카야는 술의 비중보다 요리에 중점을 둔 주점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애기하면 맛있는 음식과 같이 술한잔 할수 있는 가게라고 하면 되겠네요.



오사카에는 모두 이자카야라고 하는 술집들이 많이 있는데, 저희는 돌아다니다가 분위기 좋고 사람들이 부쩍거리는 곳을 찾아헤메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가격은 자리세를 따로 받는것 같은데 예상보다 만원은 더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3박 4일동안 이자카야를 간곳은 두군데 인데, 하나는 길거리모퉁이에 있는집이였고, 하나는 건물지하에 있는곳이었습니다. 이자카야에서 느낀건 일본어를 조금 할줄안다면 더욱 재밋게 농담도 하면서, 가게 알바생들이랑 애기할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네요.


아홉번째, 길거리 음식(녹차아이스크림)


일본 여행다니다 보면, 목이 마르거나 달달한게 땡길때가 있는데 이럴땐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이 최고죠.


 

녹차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350엔이며, 음료수는 100엔입니다. 


열번째, 길거리음식(다코야끼)


오사카의 다코야끼는 컽은 바삭바삭 속은 큼직한 문어살과 야채가 들어가 있는 다코야끼인데, 가격은 개수마다 틀리지만, 10개입에 400엔이며, 옆에서 맛있게 먹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다른 소스를 바른 다코야끼 4개를 더주셔서 둘이서 14개를 클리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 오사카 여행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는 바램이며, 저의 3박 4일동안의 일본 오사카 먹거리 베스트 10을 선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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